“시민이 있는 곳에 엄태준 이천시장이 있다”...시민소통에 광폭행보

기사승인 2021. 06.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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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통한 시민참여, 시민이 우선이다차량이용 소통콘서트, 비대면 화목해요, 소통인문학 등
미담 공유 릴레이 행복전령사, 야간 파라솔 톡 재개
이천시
엄태준(왼쪽) 이천시장이 ‘화목해요’ 코너를 통해 중리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이천 남명우 기자 = 엄태준 이천시장이 민선7기 취임이후 시민과 소통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엄 시장이 본격적인 소통의 길을 걸은 데는 시청 5층에 위치해 있던 시장실을 민원들의 접근이 편한 2층 열린시장실로 이전하면서 부터다.

취임이후 소통폰을 개통해 언제어디서든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도란도란콘서트, 파라솔토크, 찾아가는 정담회, 소통인문학, 이천시장이 갑니다, 화목해요, 동네한바퀴, 미담공유 릴레이 행복전령사 등 명칭을 달리하는 수많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소통은 2018년 10월 이천지역 교통과 주차문제를 주제로 열린 도란도란콘서트에서 빛을 발했다. 이천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로 열린 첫 번째 도란도란콘서트에서 이천공설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만들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현재 주차장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이면 완공된다.

엄 시장은 “도란도란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제시했던 의견에 따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최근 북샛말 공영주차장을 준공다”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공설운동장 등 공영주차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시내 주차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천시
엄태준(오른쪽) 이천시장이 수해복구현장 점검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무대차량과 온라인 활용한 비대면 소통이 ‘빛나다’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오던 엄 시장은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주민 접촉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민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가 바로 그것.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던 ‘화목해요’를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이천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진행했다. 동참하는 읍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은 자택에서 개인 핸드폰을 이용해 비대면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소통의 창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해마다 연초에 진행되던 연두순시가 코로나19로 어렵게 되자 이천시는 무대차량을 이용해 14개 읍·면·동을 찾아가는 ‘시민과의 열린 소통 콘서트’를 열어 시장과의 대화, 시정홍보, 주민자치 발표 등을 펼치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소통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자동차 극장식 영화 상영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위로하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평일 야간에 찾아 간다 ‘파라솔 톡’ 운영 재개

엄 시장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평일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파라솔을 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시장이 직접 나가 시민과 함께 자유롭게 대화하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 운영을 재개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파라솔 톡은 5월 12일 창전동 대표 장소인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까지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2회 정기적으로 각 읍·면·동 인구 이동이 많은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현장에서 즉석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평일 낮에 진행하는 방식에서 평일 저녁 시간대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 또는 단체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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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가운데) 이천시장이 ‘동네 한바퀴’라는 이름으로 읍면동별 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제공 = 이천시
◇코로나 뚫고 아파트와 동네한바퀴 돌며 시민 목소리 경청

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아파트 공동주택을 다니며 소통을 이어오던 엄 시장은 ‘동네 한바퀴’라는 이름으로 읍면동별 마을을 돌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4월20일 신둔면 용면리, 인후리, 마교리, 소정리 등 5개 마을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각 마을을 돌며 주민 목소리르 듣고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각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민원이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원인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소통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 채워가는 이천 이야기 ‘도란도란 이천 토크 콘서트’

이천시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시민 공론의 장인 ‘도란도란 이천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엄 시장 취임이후 처음 열린 ‘이천시내 교통과 주차문제’를 주제로 도란도란콘서트에서 제기된 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두 번째로 열린 ‘구도심활성화’라는 주
제로 콘서트를 열면서 시민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새로운 자치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또 지난 4월에는 오랜 기간 문제가 불거졌던 ‘이천시직장운동경기부’ 문제와 이천시 체육회 전반적인 문제를 다룬 도란도란 콘서트를 열고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행복한 소식 릴레이 ‘이천시 행복 전령사’

이천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과 칭찬·축하 등 행복한 소식을 공유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단체들의 공익 활동 소개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천시 행복 전령사’를 진행하고 있다.

작고 사소해도 훈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사연을 칭찬 주제로 지역 내 기관·단체 186곳을 대상으로 선행·미담 활동 단체를 선정하고 엄 시장이 신청 장소를 방문해 행복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단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선정된 칭찬대상자에게는 감사장 전달과 선행사례를 공유하며 선정된 칭찬대상자가 다음 칭찬대상자를 릴레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행복전령사는 지난 3월10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1호로 선정되면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에 이어 지난해 물류창고 화재 시 현장 봉사에 앞장서고 영결식 마무리까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힘을 보탠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2호 행복전령사로 정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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