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2종은 ‘팬텀 마이크로’와 ‘팬텀 FE’로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 팬텀 제품이다. 캠핑이나 휴가지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 동력만으로 주행 가능한 스로틀 방식과 페달링을 하는 동안 전기로 동력을 보조 받는 파워어시스트 방식 겸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존의 경우 파워어시스트 방식만 지원했으나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스로틀 방식이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되면서 두 방식 모두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휴가철을 앞두고 자전거로 캠핑이나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