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은행,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 전면 비대면 실시

대구은행,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 전면 비대면 실시

기사승인 2021. 06. 17. 18: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미지 DGB 무방문 주담대 비대면 (1)
DGB대구은행은 17일부터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17일 DGB대구은행은 이날부터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규제 및 프로세스 정책 변경으로 잠시 중단됐던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을 DGB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IM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하는 것으로, 연간 1억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복잡한 규제 및 업무시간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IM뱅크에서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 가능하며, 기존 DGB대구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세대원들의 주택보유확인을 위해 본인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필수적으로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은 대출신청, 세대원 동의, 소득서류 스크래핑, 추가서류 사진촬영제출, 전자등기, 서류약정까지 원스탑 모바일 프로세스로 이루어져 고객 방문 없이 완전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DGB대구은행의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비규제지역, 한도 5억원), 생활안정자금(연간 1억원) 신청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등기 등기 앱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보유하면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며 “추후DGB무방문 주택담보대출(생활안정자금)’의 인터넷뱅킹 추가를 비롯해 주택구입자금 규제 지역 확대, 대환대출 상품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