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의 찐 팬 모습을 드러낸다. 아침부터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며 스트레칭을 하는 것. 이와 함께 안현모는 최근 진행된 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안현모는 매일 꼬박 10시간씩 공부하며 생중계를 준비했다고.
안현모는 방탄소년단이 무대에 오르자 잇몸미소를 한껏 발산하며 무장해제된 모습을 보인다. 통역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안현모의 뇌섹녀 일상 역시 남다른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안현모는 진행을 맡은 한 행사장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깜짝 만남을 갖는다. 내내 화기애애한 웃음이 오갔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주목된다.
또한 안현모는 행사장에서 만난 해외 저명인사들과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마치 시험공부하듯 꼼꼼하게 대본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