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하성, 대수비 출전해 결승 투런 ‘쾅’…시즌 4호포

김하성, 대수비 출전해 결승 투런 ‘쾅’…시즌 4호포

기사승인 2021. 06. 20. 16: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BASEBALL-MLB-SD-CIN/ <YONHAP NO-3490> (USA TODAY Sports)
김하성 /USA투데이스포츠연합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수비로 출전해 얻은 타격기회에서 결승 홈런포를 터뜨렸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5-5로 맞선 8회말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샌디에이고는 7-5로 승리했다.

이날 김하성은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5회초 수비에서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6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던 김하성은 8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팀 우완 불펜 히스 헴브리의 시속 143㎞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이 홈런을 친 건 지난달 3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 이후 20일 만이다.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3(155타수 33안타)으로 상승했다. 타점은 20개로 늘었다.

김하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 짜릿한 순간을 많이 경험했지만, 오늘만큼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야구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샌디에이고에 승리를 안겼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샌디에이고 구단은 타티스 주니어가 빠진 뒤에도 여전히 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며 “대수비로 나선 김하성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