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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39.6%…민주당 29.4%

‘이준석 효과‘ 국민의힘,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 39.6%…민주당 29.4%

기사승인 2021. 06.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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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당 지지율 격차 10.3%p…14주 연속 오차범위 밖
文 국정 긍정평가 39.6% vs 부정평가 56.7%…긍·부정 격차 17.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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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리얼미터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이준석 효과’ 등에 힘입어 국정농단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YTN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0.6% 포인트 오른 39.7%로 집계됐다. 이는 주중집계 기준으로 2016년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최고치다. 기존 최고치는 4·7 재보궐선거 직후 발표된 4월 12일 당시 39.4%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9.4%였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10.3%포인트로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6.7%, 열린민주당 5.7%, 정의당 3.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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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39.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보다 0.9%포인트 내린 56.7%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1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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