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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퀴즈톡 “상장이벤트 물량, 업비트 요구대로 협의”

[단독]퀴즈톡 “상장이벤트 물량, 업비트 요구대로 협의”

기사승인 2021. 06.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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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계약서에 "증정 물량 제공해야" 명시
업비트가 퀴즈톡 상장 당시 마케팅 계약서에 사용자에게 증정할 코인의 정확한 갯수를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업비트와 퀴즈톡의 ‘표준 마케팅 계약서’에 따르면 퀴즈톡 역할 및 책임 부분에서 퀴즈톡이 이벤트 기간 사용자들에게 증정할 코인의 정확한 갯수를 두나무에 제공해야 한다고 기재돼 있다.

퀴즈톡 관계자는 “업비트가 퀴즈톡 상장시 상장비 받지 않는 대신 에어드랍 물량을 달라고 했다. 아마 모든 프로젝트에 똑같이 요청했을 것”이라며 “업비트가 달라는대로 협의했다. 물량은 대략 2억원선 시가(상장가)로 협의해 정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퀴즈톡은 지난해 11월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 이벤트 용도로 QTCON 620만개를 업비트 지갑으로 전송했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600만개를 사용할 계획이었다. 나머지 20만개는 업비트 콜드월렛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퀴즈톡 관계자는 “이벤트 이후 얼마 남았는지 어떻게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안내받지 못해 잘 모른다”며 “이벤트 물량 지급한 뒤 돌려받은 적 없다”고 언급했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비트는 상장비를 받지 않는다. 모든 프로젝트의 이벤트 잔여 물량은 재단이 요청할 경우 모두 반환해준다”며 “퀴즈톡은 아직 거래되는 상태이므로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이벤트로 한번에 소진되지 않으면 추가 이벤트 등을 고려해 잔여 물량을 보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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