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 섬마을, 다둥이 가정 다섯째 출산 ‘경사 났네’

기사승인 2021. 06.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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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 용품 전달 격려
완도군
완도군 노화읍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된 최홍민·정순복 부부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완도군
완도 이명남 기자 = 전남 완도군 노화읍에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며 지역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탠 부부가 있어 노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격려에 나섰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노화읍 북고리에 사는 최홍민(37), 정순복(36) 부부다. 노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부부를 찾아 기저귀 등 출산 용품을 전달했다.

최홍민씨는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며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인구 늘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장려금을 인상하고 출산 장려 시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300만원 △넷째아 1500만원 △다섯째아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혼(예비) 부부 건강 검진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영양제 지원, 임산부 교실 운영, 임신부 교통카드 20만원 상당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지원, 출산 전 준비금 20만원 지원, 신생아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신생아 무료 작명 서비스,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50만원 지원 등 임신부터 출산까지 전 과정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홍용 노화읍장은 “다섯째 아기 탄생은 지역 사회의 경사다”며 “다자녀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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