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수산자원硏, 서천군서 ‘참게’ 11만 마리 방류

기사승인 2021. 06. 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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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자원연, '금강 참게' 방류로 금강 자연성 회복 노력
충남도 금강 생태계 회복…‘참게’ 11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22일 생태계 복원 금강유역에 어린 참게 11만 6000마리를 방류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충남도
내포 김관태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22일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금강유역에 어린 참게 11만 6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열린 방류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양금봉 위원장, 오인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역은 참게의 산란장인 금강 하구역에서 도내 하천으로 올라가는 통로로 참게 서식에 최적지로 꼽힌다.

방류한 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한다.

주로 찜·탕·게젓을 담는 데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자원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참게 자원량의 증강뿐만 아니라 금강의 자연성 회복의 시작점이 되는 중요한 자리”라며 “도 민물고기센터는 금강의 생태복원과 참게의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1994년에 처음으로 참게 종자 생산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총 535만 마리의 참게를 도내 금강, 하천 등지에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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