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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전남 영암 등 4곳,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울산 방어진·전남 영암 등 4곳,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기사승인 2021. 06.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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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신규 지정 뿌리산업 특화단지별 추진 방향/출처=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울산 방어진, 전남 영암, 충북 충주, 부산 등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들이 집적화돼 있는 산업단지 등 지역을 지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과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 핵심 정책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되는 4개 단지는 대·중소 상생, 수요산업·뿌리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고도화 전략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앞서 지정된 특화단지 34개 중 10개 단지의 공동활용시설 구축(6개), 공동혁신활동(6개) 등 12개 사업에 연내 총 15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지원 사업 가운데 ‘부산장림 표면처리 특화단지’에는 공동폐수처리시설 용량 확대 및 친환경화, 편의시설 확충 등을, ‘광주 금형 특화단지’의 경우 유럽에서 개별 운송됐던 금형 부품을 밀크런 방식으로 일괄수거하도록 지원한다.

산업부는 특화단지 정책에 대한 뿌리기업들의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 체계를 보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중장기 종합지원 사업 방식을 확대하고 대·중소 상생형, 특화단지 간 연계형 등 다양한 혁신적 사업 모델을 발굴 및 촉진시킨다.

또한 사업 추진전략 구체화, 입주기업 협의체 보강, 기업이전 촉진 등 단지별 수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수요제출, 사업신청 주체를 지자체로 일원화하고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사업 모니터링, 애로해소 등 기획·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최근 뿌리산업법을 개정하는 등 뿌리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혁신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연계,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해 우리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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