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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등 6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보험사 획득에 기대감↑

대구銀 등 6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보험사 획득에 기대감↑

기사승인 2021. 06.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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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등 6개 금융회사가 금융위원회의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고 신규로 신청한 8개사의 마이데이터 허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허가를 신청한 아이지넷은 지난 1월 예비허가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받아 본허가를 획득했다.

대구은행, 전북은행, KB캐피탈, 교보생명, 신한생명, KB손해보험 등 6곳도 예비허가를 받았다.

다만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아 예비허가를 얻지 못했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지 않았던 보험사 3곳도 예비허가를 받게 되면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서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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