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크리에이터 ‘송사비’와 랜선 음악 토크콘서트 개최

대만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대만관광청이 오는 30일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한 음악 방송을 진행 중인 크리에이터 ‘송사비’와 함께 ‘대만족 음악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송사비는 유튜브 등에서 총 구독자 수 16만명 이상을 보유한 음악 크리에이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만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송사비’ 채널에서 30일 오후 8시부터 약 80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의 메인 주제는 ‘첫사랑 in Taiwan’이다. 송사비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첫사랑에 대한 사연을 받아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청춘 감성을 담은 대만영화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대만영화의 OST곡들을 송사비의 피아노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첫사랑과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보는 ‘우리가 사랑한 대만’, 사랑에 관련된 여행지를 알아보는 ‘대만의 LOVE 플레이스’ 등도 진행된다.

이벤트도 많다. 라이브 중간에 경품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종료 후에는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음 랜선 이벤트 일정에 대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만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후 스토리 내 게시물에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선택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