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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내달 장병 급식단가 인상…내년 예산에 추가 인상방안 담을 것”

기재차관 “내달 장병 급식단가 인상…내년 예산에 추가 인상방안 담을 것”

기사승인 2021. 06.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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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기재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장병들에게 양질의 영양식 공급을 위해 “급식 단가를 다음달부터 바로 하루 1만원로 인상하고 내년 예산안에 추가 인상방안을 담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육군 논산훈련소를 찾아 국방 분야 예산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1일 8790원인 장병 급식단가는 7월부터 1만원으로 인상된다. 1조1000억원이었던 관련 예산도 기정예산을 활용해 752억원 늘린다. 기재부는 현재 편성 작업 중인 내년도 예산안에는 장병 급식단가를 1만원보다 더 높이기 위한 방안을 포함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날 협의회에서는 군 장병의 정보통신기술(ICT) 정예화, 민·군 기술협력 강화, 장병 급식을 포함한 복지 증진 등 국방 재정 현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안 차관은 내년도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8월 초까지 각계각층의 예산 수요자 의견을 직접 청취·수렴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분야별·지역별 예산협의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먼저 분야별 예산협의회에서는 내년도 예산투자방향에 부합하는 각 정책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사업 발굴과 효율적 지출구조조정 방안, 전달체계 등 재정지원방식 개선에 관한 예산수요자, 정부부처, 전문가, 사업수행·집행기관 등의 의견과 건의를 광범위하게 수렴하게 된다.

지역별 예산협의회는 시도별 숙원사업, 광역단위 지역 개발 프로젝트 등에 대한 의견 청취와 협력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 호남·제주, 부산·울산·경남, 충청·대전·세종, 수도권·강원으로 나눠 5회 개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이러한 사업현장 중심의 예산협의회 개최와 함께 온라인 참여예산 플랫폼을 통한 의견수렴과 토론의 장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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