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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핑·힐링의 하모니’ 브리드 호텔 양양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핑·힐링의 하모니’ 브리드 호텔 양양 오픈

기사승인 2021. 07. 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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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01. 브리드 호텔 양양 주간 전경
브리드 호텔 양양/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일 강원도 양양 현남면 인구리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사이에 서핑&힐링 콘셉트의 호텔 브리드 바이 마티에(이하 브리드 호텔)를 오픈했다.

브리드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로 총 56개의 객실을 갖췄다. 최근 서핑 인구가 급증한 트렌드를 고려해 서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객실은 서핑 및 해양스포츠 등 엑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레이드백, 라이즈업, 행텐(펜트하우스) 등 총 7개 타입을 갖췄다. 일반 호텔에 달리 4~8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본 -04. 브리드 호텔 양양 행텐(펜트하우스)
브리드 호텔 양양 행텐(펜트하우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라이즈업 객실은 서핑 문화를 적용한 캐주얼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테리어를 갖췄다. 로컬 트렌드를 객실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텐은 호텔 7층 최상부에 위치한 단독 펜트하우스다. 다양한 이벤트와 파티를 위한 프라이빗 풀(실외 수영장)과 전용 사우나, 야외 테라스 등을 갖췄다. 4개의 룸과 5개의 화장실이 있다.

부대시설도 다양한다. 국내 서핑 업계를 선도하는 서핑숍 ‘서프코드’, 강릉지역에서 유명한 포이푸 레스토랑을 비롯해 사우나, 스파, 야외광장 등이 들어섰다. 강원권 최초로 포르쉐 전기차 충전시설도 설치됐다. 앞으로 다양한 해양스포츠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본 -02. 브리드 호텔 양양 야간 전경
브리드 호텔 양양/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대한서핑협회 조사에 따르면 2014년 4만명에 불과하던 서핑 인구는 지난해 40만 명으로 급증했다. 양양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서퍼들의 성지로 통한다. 브리드 호텔 인근 해변에는 국내 서핑 스쿨 43곳이 모여있다.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은 서핑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죽도해변은 2020년 7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서핑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 1위에 선정됐다. 양양군이 2019년부터 추진중인 서핑 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과 서핑 비치 로드 조성 사업도 오는 12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젊은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브리드 호텔에서 특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 다채로운 로컬 음식을 비롯한 해양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리드 호텔 오픈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가 8월말까지 진행된다. 네이버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양양 브리드 호텔’을 검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펜트하우스 주중 투숙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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