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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청각·언어장애인, 수어통역 통한 심리회복 지원 받는다

‘코로나 블루’ 청각·언어장애인, 수어통역 통한 심리회복 지원 받는다

기사승인 2021. 07. 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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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6일부터 수어통역가 참여하는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
장애인·가족 서비스 무료 이용 가능…비대면 또는 대면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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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MI /제공=보건복지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심리 회복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불안, 우울 등에 시달리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이용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이른바 ‘코로나 블루’ 증가에 대응해 모바일앱과 문자 상담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청각·언어 장애인의 경우 언어 소통에 제한이 있어 원활한 심리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트라우마센터가 한국농아인협회와 업무협력을 맺고 정신건강 전문가가 수어통역사와 함께 수어통역 심리 상담을 하도록 했다.

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가는 불안과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등 장애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와 마음건강 회복, 스트레스 완화법 등을 제공한다.

상담이 필요한 청각·장애인이나 가족은 국가트라우마센터 카카오톡 채널 및 전자우편(ptsdk@korea.kr), 인근의 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이고, 비대면 화상앱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영상이나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해 상담도 가능하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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