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박용하 여수음악제 추진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박정옥 KBS교향악단 사장./제공=KBS교향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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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오는 9월 5~11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및 일원에서 제5회 여수음악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여수음악제에는 지휘자 정명훈과 금난새, 피아니스트 임윤찬,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등이 참여한다.
정명훈은 첫날인 5일 특별공연 포디엄에 오른다. KBS교향악단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과 라벨이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한다.
금난새는 10일 메인 공연에서 셰드린이 편곡한 ‘카르멘 조곡’과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바카날’, ‘죽음의 무도’,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을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