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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일리아드’가 스태프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9일 공연을 취소했다.
제작사 더웨이브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 스태프가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공연 진행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해당 스태프는 공연장에 상주하는 동안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 공연장인 예스24 스테이지는 매 공연 시작 전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접 접촉이 있었던 배우, 스태프, 관련 인원에게 즉각 통보했으며, ‘일리아드’ 관계자 전원은 검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공연 일정은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