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랑종’이 개봉 첫날 약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제공=쇼박스
영화 ‘랑종’이 개봉 첫날 약 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이 영화는 12만991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 스코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공포 장르 영화(영진위 분류 기준) 중 ‘박쥐’(2009)의 개봉 첫날 관객 수 18만명을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담았다.
한편 이날 ‘블랙 위도우’는 8만3347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62만75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