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합참 “청해부대 코로나 유증상자 80명 경증…PCR 검사 중”

합참 “청해부대 코로나 유증상자 80명 경증…PCR 검사 중”

기사승인 2021. 07. 16. 10: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1071501001565700094411
해외에서 작전중이던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사진은 작전중인 청해부대./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청해부대 유증상자 80명의 증상이 경증이라고 군 당국이 16일 밝혔다.

군은 승조원 300여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현재 청해부대가 있는) 해당 국가 보건당국 인원이 15일 24시께(한국시간) 검체를 채취해 현재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이르면 17일 새벽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체 확진자 6명 중 현지 병원에 입원한 1명은 상태가 호전 중에 있으며, 추가로 병원진료가 필요한 5명은 현지 병원과 협조해 진료 중에 있다고 합참 측은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관계기관과 관련 국가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장병들의 안전과 치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