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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재외국민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외교부, 미얀마 재외국민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기사승인 2021. 07.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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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Myanmar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의 한 방역시설에서 보건관계자가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AP·연합
외교부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미얀마에 체류중인 고령자 등 재외국민에게 KF94마스크와 신속 진단키트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미얀마 내 한인회 요청에 따라 산소발생기 26대를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송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미얀마엔 1500~2000여 명의 교민이 체류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지 5개월이 넘어가면서 미얀마 내 코로나19 감염도 급속도로 확산하는 추세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얀마 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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