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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샤오광 사과문 발표에도 불륜 소문 확산

위샤오광 사과문 발표에도 불륜 소문 확산

기사승인 2021. 07.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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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 소문 여성은 절친한사이일 뿐이라 해명
추자현의 남편 위샤오광(于曉光·40)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중국 내에서 거침없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소문의 진위는 둘째치고 불륜의 대상 여성의 신상털기까지 벌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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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과 위샤오광. 거침 없이 퍼지는 불륜설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제공=신랑.
신랑(新浪)을 비롯한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위샤오광은 중국에서는 A급 스타가 아니다. 중국에서는 단연 톱스타로 꼽히는 추자현에 묻어가는 케이스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지난 15일부터는 A급 스타 못지 않다. 불륜설이 SNS 등을 통해 퍼진 덕에 너무나도 유명해졌기 때문이다.

불륜설을 불러 일으킨 주역은 최근 공개된 짧은 동영상 한편이다. 이 영상에서 위는 차량에 탑승한 후 한 여성을 자신의 다리에 앉히는 포즈를 취했다. 당연히 사생활 논란이 일었다. 일부 호사가들은 그가 불륜을 저지른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까지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와 부인 추자현은 17일 급기야 입을 열었다. 그의 경우 자신의 SNS에 “영상을 보고 많이 반성하고 후회했다. 마음속의 가책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 추자현 역시 이날 SNS를 통해 “남편의 경솔한 행동을 저 또한 크게 질책했다. 그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편을 여전히 믿는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하지만 당분간 논란은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워낙 두 사람이 잉꼬 부부였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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