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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17일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A씨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바운스’ 주말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동극장은 전날 A씨의 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A씨를 포함한 직원과 공연 출연진 등 8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하고 당일 오후 개막 공연을 취소했다.
정동극장은 “오늘 오전 검사자 82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17일과 18일 오후 3시 두 차례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다만 A씨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기 때문에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