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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 23일 도쿄서...일본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경질 방침”

“한일정상회담, 23일 도쿄서...일본 정부, 주한 일본총괄공사 경질 방침”

기사승인 2021. 07.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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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문 대통령-스가 총리 첫 대면정상회담, 23일 도쿄서 개최"
"한일정상, 위안부·징용 피해자 문제 협의"
"일본 정부, 문 대통령 부적절 비난 주한 일본총괄공사 경질 방침"
"공사 발언, 해서는 안될 것"
문 대통령 g20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 도쿄(東京)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달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진행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문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본 도쿄(東京)올림픽 개막일인 오는 23일 도쿄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경질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요미우리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 맞춰 방일하기로 했다며 한·일 정상회담은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정상이 회담에서 위안부와 강제 징용피해자 문제를 둘러싼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문 대통령의 방일에 맞춰 문 대통령을 겨냥한 성적(性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마 총괄공사가 문 대통령의 대일 태도에 관해 부적절한 표현으로 비판했다고 보고 경질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JTBC 기자와의 대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독선적(獨善的)이라는 의미로 ‘마스터베이션(자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폄훼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요미우리는 일본 정부가 소마 공사의 발언이 한·일 정상회담의 장애가 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는 “(소마 공사의) 발언은 외교관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것(あるまじきもの)이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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