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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국토부-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기사승인 2021. 07.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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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눈 내리는 서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한 배달바이크가 도로를 지나고 있다. /정재훈 기자 hoon79@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일 오후 대전역 코레일 대회의실에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신고제도 관리강화 △안전검사 제도 도입 △정비 전문성 제고 △폐차제도 도입 등을 담은 ‘이륜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된 의견 등을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를 진행키로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대행 서비스 활성화와 함께 사고건수와 사망자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륜차 사고는 2019년 2만898건에서 지난해 2만1235건으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사망자수도 498명에서 52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사용신고 이후 폐차에 이르는 운행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는 공청회 제시 의견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친 후 오는 9월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되며 자유롭게 댓글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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