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 0 | 국토교통부. /아시아투데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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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가 20일 일반에 개방된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공간정보는 8만5199건으로 지난해 6만7278건에 비해 1만7921건 증가했다.
공간정보는 2011년 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공간정보 목록 유형은 국토관리·지역개발 분야 50.6%, 도로·교통·물류가 16.6%, 지도관련 8.9%, 일반공공행정이 8.3%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공원, 골목길, 문화재 정보목록의 경우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업계에서 공공기관이 생산하고 관리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인하고 관련 산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