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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 메이사로 사명 변경…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 도약

카르타, 메이사로 사명 변경…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 도약

기사승인 2021. 07.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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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카르타가 지난 1일 사명을 ‘메이사’로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메이사(구 카르타)는 지난 3월 발표한 ‘2021년 카르타 로드맵’에 공개한 대로 BIM, IoT, 360파노라마, CCTV 데이터 등 건설현장의 거의 모든 데이터들을 순차적으로 플랫폼에 연동시키며 드론 데이터 플랫폼에서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루었다.

따라서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일관된 정체성 구축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을 ‘메이사’로 변경했고, 새로운 CI가 적용된 플랫폼과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메이사(Meissa)는 밝게 빛나는 존재라는 뜻을 지닌 오리온 자리의 별 이름이다. 특히 메이사는 겉보기 등급으로는 평범한 밝기의 별이지만, 실제 광도는 지금까지 관측된 별들 중 매우 밝은 별이라고 한다.

메이사는 2017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유일하게 드론 제어 앱과 드론 이미지 분석엔진,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많은 건설현장에 메이사 플랫폼(구 카르타 플랫폼)을 도입시키며 스마트건설 시장을 주도해 왔다.

또한 드론 이미지 분석 기술과 기존의 양단면 평균법을 융합한 토공량 자동 산출 시스템(토공량 패키지)을 출시해 기존 토공량 산출시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시키며 많은 건설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메이사 김영훈 대표는 “드론 데이터 플랫폼은 모든 스마트건설 기술의 시작이라며, 드론 데이터에 BIM, 360파노라마, IoT 등 다양한 데이터들이 융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사는 iOS/안드로이드 앱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현장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메이사 라이트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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