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0 | /제공=트라이씨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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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자체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월 사용자(MAU)는 17% 늘어난 340만을 기록했고, 31~45세 사이의 구매자는 전체 중 약 61%를 차지했다. 리빙, 식품, 기저귀 부문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했다.
트라이씨클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가 부모로 성장하면서 소비 채널이 다양화됐고, 온라인 구매에 나서는 등 구매 성향이 달라진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 하반기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과 함께 보리보리 회원 유입이 급증하는 모바일 시장에서도 선두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복안이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 마련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