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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한맥, 초대형 ‘필드아트’ 공개

오비맥주 한맥, 초대형 ‘필드아트’ 공개

기사승인 2021. 07.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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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맥
한맥이 충북 제천에 약 2500평 규모로 조성한 대한민국 ‘금빛 승리’를 응원하는 초대형 ‘필드아트’/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의 한맥은 대한민국의 금빛 승리를 기원한 초대형 필드아트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무더운 열기가 계속되는 여름을 맞아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필드아트를 제작했다”며 “이번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의 주식으로써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한맥의 필드아트는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에 가까워질수록 더욱 선명한 금빛을 띄는 필드아트는 충북 제천시가 최근 삼한의 초록길에 설치한 대형 전망 육교 ‘에코브릿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대지를 황금으로 물들이는 벼가 품고 있는 생명력과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염원을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 한맥이 필드아트를 통해 국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오랜 세월 쌀이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에너지원인 것처럼 이번 한맥의 필드아트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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