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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집중호우 피해 전남지역에 생활용품 기부

LG생건, 집중호우 피해 전남지역에 생활용품 기부

기사승인 2021. 07. 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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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20일 전남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을 돕기 위해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정경식 LG생활건강 대외업무부문장(오른쪽),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왼쪽)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이달 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에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약 10억원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역 사랑나눔 생활용품 지원’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기업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11톤 트럭 10대 분량의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고흥, 장흥, 강진, 해남, 진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까지 더해져 더욱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식 LG생활건강 대외업무부문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전남도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룹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며 “전남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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