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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KAIST, 분자진단 공동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씨젠-KAIST, 분자진단 공동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 07.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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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지난 20일 차세대 분자진단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와 이광형 KAIST 총장 등 양측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1] 씨젠-KAIST 업무협약
이에 따라 씨젠은 KAIST 생명과학대학 및 공과대학 연구팀과 협업해 차세대 분자진단 플랫폼을 위한 분자진단 기술 및 뉴 바이오마커 등의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한다. 양측은 연구 협력센터 설립과 중장기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자체 연구인력과 함께 KAIST의 연구 인프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돼 분자진단 기술의 선진화와 이를 통한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KAIST 연구진과 글로벌 리딩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분자진단 기술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분자진단의 생활화를 앞당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KAIST와 씨젠이 공동연구로 협업해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분자진단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바이오 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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