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청, 24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상상이룸캠프 운영

기사승인 2021. 07.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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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
사진자료(상상이룸캠프2)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담당자가 캠프에 참가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청양교육지원청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까지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초등 5~6학년 학생 가족 중 희망하는 6가족 1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상상이룸캠프’를 운영한다.

21일 청양교육청에 따르면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는 2019년 9월부터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위해 AI교육, SW코딩, 3D프린팅, 나무공작활동, 드론, 환경프로젝트, 발명 교실 등 청양의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상상이룸교육 첫 프로그램으로 ‘전기 고카트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 및 상상이룸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인식 확산을 통해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시간 이후 야간과 주말을 활용한 가족 프로그램으로 캠프 이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양지역 축제 ‘달빛마켓‘에 참여해 캠프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제작한 전기 고카트를 활용해 ’전기 고카트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교육청은 경제관념, 환경의식 고취,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날개를 달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임동우 교육장은 “이번 상상이룸캠프로 가족 구성원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정서적 교류의 시간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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