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기사승인 2021. 07. 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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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지구 생태계 위협하는 심각한 위험"
황선봉 예산군수,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 촉구!
황선봉 예산군수가 22일 집무실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예산군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따른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로 전 인류 및 지구 생태계에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는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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