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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란타 더블헤더 1차전서 결승타점 기록

김하성, 애틀란타 더블헤더 1차전서 결승타점 기록

기사승인 2021. 07. 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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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MLB-ATL-SD/ <YONHAP NO-0984> (USA TODAY Sports)
김하성이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0-0으로 맞서던 4회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연합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출장해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2로 조금 올랐다.

7번 타자 2루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2회초 첫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0-0으로 맞서던 4회초 1사 3루에서 김하성은 주자를 불러들이는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지난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2경기만의 타점을 올리며 시즌 타점 26개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쪽으로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투런포를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인 타티스 주니어의 시즌 29호 홈런이다. 7이닝만 치러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 샌디에이고가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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