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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서버 다운 시킨 로스트아크 IP의 힘…햄버거 판매량 200% ‘쑥’

치킨집 서버 다운 시킨 로스트아크 IP의 힘…햄버거 판매량 200% ‘쑥’

기사승인 2021. 07.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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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대작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생활밀착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맘스터치와 진행한 여름 콜라보레이션 출시 첫날인 14일 치킨 판매량이 기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문 폭주로 인해 주문 서버를 다운시켰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모코코’를 주인공으로 생활 밀착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네네치킨과 진행한 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체 발주량이 기존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주문 폭주로 네네치킨 주문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문이 폭주하자 계육 소진으로 오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매장도 다수 발생했다.

이마트24와는 모코코의 듬뿍듬뿍 푸짐한 제육정찬 도시락을 출시한 결과 전체 도시락 발주량이 8배가 증가했다.

최근 게임 대형 IP와 생활밀착형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로스트아크에 높은 로열티를 가진 게이머들이 제품을 구매하면서 실질적인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의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로스트아크는 게임을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게 로스트아크 브랜드를 알림으로 써 IP 인지도를 높이고 게이머들에게 각 종 쿠폰 등 혜택을 줄 수 있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는 로스트아크의 IP 파워와 충성 게임 유저들의 팬덤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8년 출시한 로스트아크는 개발 기간 7년에 10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대작 게임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하며 게임 업계에 센세이셔널하게 등장했다.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때마다 전월 대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가 300%~400%이상 증가 하며 동시 접속자 수는 100%이상, 월간 순수 이용자수(MAU)도 100%이상 꾸준히 상승하는 등 출시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많은 게임사들이 유저들과의 소통 부족과 운영 실수로 홍역을 앓았을 당시 로스트아크 유저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커피 응원 트럭’ 보내기 캠페인이 펼쳐지는 등 이용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모코코 피자트럭 이미지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IP의 힘을 활용해 맘스터치를 시작으로 CGV, 이디야 커피, 오뚜기 등 4개 브랜드와 여름 콜라보레이션 ‘모코코의 여름방학’을 통해 로스트아크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일게이트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캠페인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의 아동 복지시설 19곳을 돌며 600여판의 피자를 전달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한끼’를 선물한 기부 캠페인 ‘모코코 피자트럭 왔어요’를 전개했으며 맘스터치와도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단순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마케팅에만 집중하지 않고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전국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게임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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