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574명·해외유입 56명
서울 516명·경기 403명·인천 90명
| 아이스 스카프 착용한 선별진료소 의료진<YONHAP NO-3590> | 0 |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아이스 스카프를 착용한 채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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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30명 늘어 누적 18만573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842명)보다 212명 줄었지만, 지난 7일(1212명)부터 1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4명, 해외유입이 5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6명 △부산 115명 △대구 57명 △인천 90명 △광주 9명 △대전 67명 △울산 22명 △세종 8명 △경기 403명 △강원 61명 △충북 34명 △충남 24명 △전북 10명 △전남 22명 △경북 15명 △경남 93명 △제주 28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3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만715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704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8592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227명, 사망자는 3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