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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단짝’ 케인, 맨시티 이적 가시화

손흥민 ‘단짝’ 케인, 맨시티 이적 가시화

기사승인 2021. 07.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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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해리 케인/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토종 공격수 해리 케인(28·토트넘)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이적 협상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2일(현지시간) “케인이 이적료 1억6000만파운드(약 2530억4000만원)에 맨시티 이적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회장이 그의 이적을 허락했다”며 “케인은 맨시티에서 기록적인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3000만원)를 받으며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 유스팀을 거친 케인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네 차례의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어왔다. 그러나 단 한 차례도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최다 득점(23골)·최다 도움(14개)·최다 공격포인트(37개)를 휩쓸고, 얼마전 막 내린 유로 2020에서도 잉글랜드를 결승에 올려놨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우승이 가능한 다른 팀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다.

앞서 토트넘 구단은 레비 회장과 누누 이스피리투 신임 감독이 “(케인이 이적하려면) 원하는 조건이 맞아야 한다” “케인은 우리 선수”라고 각각 못을 박는 등 케인의 이적에 부정적이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케인은 자신의 이적과 관련된 구단의 방침이 바뀐 것을 알고 무척 기뻐했으며, 지난 주말에 열린 형의 결혼식에서 가족에게 이같은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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