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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원-학교 등 일상감염 지속…대전 태권도장 관련 누적 202명

직장-학원-학교 등 일상감염 지속…대전 태권도장 관련 누적 202명

기사승인 2021. 07.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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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힌 일상<YONHAP NO-2618>
지난 22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안전울타리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화 양상을 보이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학원, 학교, PC방 등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먼저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명시 자동차공장(2번째 사례)에서 지난 23일 이후 종사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 자동차부품 제조업과 관련해선 15일 이후 종사자 6명과 가족 4명 등 10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청주시 댄스학원에서 23일 이후 수강생 12명과 강사 3명, 가족 1명, 기타 분류 사례 1명 등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금산군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24일 이후 16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공공기관 사례에서는 21일 이후 종사자 5명과 가족 3명 등 8명이 확진됐다.

부산 진구 PC방과 관련해선 18일 이후 12명, 경남 함양군 지인·가족과 관련해서는 21일 이후 10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불어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연천군 어린이집(누적 19명) △경기 광명시 PC방(28명) △경기 평택시 유치원(17명) △경기 안산시 의류공장(2번째 사례·27명)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태권도장(누적 202명) △충북 청주시 피트니스센터(27명) △충남 금산군 제조업(32명) △전남 완도군 회사(13명) △전남 여수시 회사(82명) △전북 익산시 외국인 모임(34명) 등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또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2번째 사례·누적 124명) △대구 달서구 노래연습장(12명) △경북 구미시 유흥주점(50명) △부산 동구 목욕탕(31명) △부산 동래구 목욕탕(3번째 사례·77명) △경남 진주시 음식점(3번째 사례·37명)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2번째 사례·234명) 등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18명 늘어 누적 19만1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487명)보다 169명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하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특히 1318명 자체는 일요일 확진자(월요일 0시 기준 발표)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19일 0시 기준)의 125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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