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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들, 청해부대에 1000만원 기탁…“김희재도 빨리 낫길”

김희재 팬들, 청해부대에 1000만원 기탁…“김희재도 빨리 낫길”

기사승인 2021. 07.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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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의 팬들이 청해부대를 응원했다./제공=뉴에라프로젝트
김희재의 팬들이 청해부대를 응원했다.

26일 김희재의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은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장병들의 쾌유를 빌며 해군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김희재는 팬들과 소통할 때마다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가수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고, 받은 사랑만큼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기부로 실천하고 있다.

해군 군악대 출신인 김희재가 지난 7월 20일 후배 장병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 받기를 바란다며 귀국하는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2월에도 김희재가 해군 복무를 했던 부산 용호동복지관에 물품기부를 한 바 있는 빛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동참에 뜻을 모았다.

김희재의 팬들은 “기부금은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과 김희재의 건강한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며 “건강하게 회복한 청해부대 34진 장병들과 김희재를 곧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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