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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英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후원 계약 연장

금호타이어, 英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후원 계약 연장

기사승인 2021. 07.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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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를 노출할 계획이다. 앞서 19-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토트넘 홋스퍼도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컨텐츠를 지속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팬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휴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반니 로셀로 등 클럽의 유명 선수들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토트넘과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금번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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