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생산한 싱싱한 ‘백송메론’ 맛보세요

기사승인 2021. 07.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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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산품 자리매김 '기대'
예산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메론’ 맛보세요!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 다섯번째)가 27일 케이멜론 첫출하는 선별장을 방운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예산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메론’ 맛보세요!
황선봉 예산군수(오른쪽 두번째)가 첫 출하하는 케이멜론을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예산군
충남 예산군에서 백송멜론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27일 예산중앙농협 공선장을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백송멜론의 품질을 직접 살폈다.

군에서는 신암면을 중심으로 약 20여곳의 농가에서 멜론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암면 소재 추사고택의 흰 소나무 ‘백송’에서 이름을 딴 ‘백송멜론’이 생산 및 출하되고 있다.

지역 농가들은 ‘박카스’ 품종의 백송멜론을 3월~6월 정식하고 6월~10월 수확한다. 지난해에는 총 74톤의 멜론을 수확해 2억2286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생산자 역량강화 등 생산조직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적극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등 멜론이 군의 또 하나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백송멜론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매우 훌륭하다”며 “많은 분들이 우수한 품질의 예산 백송멜론을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메론’ 맛보세요!
예산군에서 생산한 싱싱한 ‘멜론’ 모습./제공=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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