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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천재궁사’ 김제덕, 개인전 첫판 가볍게 승리...양궁 3관왕 도전

[도쿄 올림픽] ‘천재궁사’ 김제덕, 개인전 첫판 가볍게 승리...양궁 3관왕 도전

기사승인 2021. 07. 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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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김제덕, 3관왕을 향한 질주 시작
남자 양궁 올림픽 2관왕의 김제덕이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상대로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연합
남자 양궁 올림픽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이 개인전 첫판에서 가뿐하게 승리를 따내며 전관왕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6-0(30-24 27-25 27-20)으로 완승했다.

남자 양궁 대표팀 막내인 김제덕은 플로리안 운루(독일)-아리프 판게스투(인도네시아) 경기 승자와 오후 3시 28분 2회전(32강)을 치른다.

김제덕은 첫 올림픽 무대인 이번 대회에서 안산(20·광주여대)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전날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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