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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안창림·오진혁·김우진·김제덕 메달 획득에 축전

문재인 대통령, 안창림·오진혁·김우진·김제덕 메달 획득에 축전

기사승인 2021. 07. 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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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유엔군 참전용사 훈장 수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재일동포 3세인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올림픽 경기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보낸 축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안창림 선수에 대해 “부상을 딛고 감동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우리는 조국을 위한 안 선수의 투혼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리우올림픽에 이어 남자 양궁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오진혁·김우진·김제덕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오진혁 선수를 향해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런던올림픽에 이어 9년 만의 도전에서 만든 값진 결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유찬이와 서아 아빠, ‘파이팅’이다”라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에 대해서는 “양궁의 역사에 김우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며 “이제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됐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김제덕 선수에게 “첫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벌써 2관왕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준결승 접전을 승리로 이끈 마지막 화살은 국민들의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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