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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해적 피랍선원 석방지원 위해 작전지역 변경”

국방부 “청해부대, 해적 피랍선원 석방지원 위해 작전지역 변경”

기사승인 2021. 07.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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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외교쇼 욕심이 집단감염 불렀나' 보도 반박
아덴만 아닌 지중해 거쳐 서아프리카 해역으로 이동
함정 승선하는 '청해부대 이송작전' 특수임무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출국한 특수임무단이 지난 19일 오후 문무대왕함 함정 인수·방역을 앞두고 함정에 승선하고 있다. /제공=국방부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임무 수행중 귀국한 청해부대 34진의 작전지역 변경과 관련해 “당시 해당 해역에서 해적에 의한 선원피랍이 올해 연 2건 발생하고 있어 또 다른 우리 선박 피해예방과 석방지원 차원에서 파견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청와대 외교쇼 욕심이 청해부대 집단감염 불렀나”라는 제하의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국방부는 “‘청해부대 파견연장 동의안’ 상 국민이 부여한 기본임무 중 하나가 ‘유사시 우리 국민 보호’”라며 “국방부는 최근 발생한 우리 국민 피랍상황 대응을 위해 해당지역으로 청해부대 투입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는 “이러한 과정에서 국방부는 합참과 작전부대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 등 관련기관간 협의를 거쳐 청해부대 작전지역 변경을 최종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해부대 34진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당시 기존 작전구역인 아프리카 아덴만 인근 해역이 아닌 지중해를 거쳐 서아프리카 해역으로 이동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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