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카드, 카드·대출 성장 보이며 영업이익 전년比 증가 기대”

“삼성카드, 카드·대출 성장 보이며 영업이익 전년比 증가 기대”

기사승인 2021. 07. 28. 08: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현대차증권은 28일 삼성카드에 대해 카드와 대출부문 모두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비용은 안정적으로 관리돼 올해 이익은 전년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올해 삼성카드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조4900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607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들어 M/S(시장점유율) 상승세와 대손관리가 기대 이상으로 이뤄져 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에 코로나 관련 부실이 일부 발생해도 지난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대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한 “2분기 개인신판 이용금액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해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