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위 | 0 | 영화진흥위원회가 2021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임나무 작가의 ‘전업주부 양과장’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제공=영화진흥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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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2021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임나무 작가의 ‘전업주부 양과장’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기발한 설정과 유쾌한 이야기로 남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영진위는 대상작 상금 50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작 15편에 총 상금 2억5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화계 전문가들에게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