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지역아동에 사랑의 물품 전달

기사승인 2021. 07. 28. 16: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홍성군이 27일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 충남본부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8일 홍성군에 따르면 마스크 5000장, 화장품 530박스, 간식 65박스 등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12곳, 사랑샘, 다함께 돌봄센터 4곳 등에 전달했다.

앞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올해 상반기 홍성군 위기가정 아동 64명에게 43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지역민들의 모임에서 1만원을 후원 받는 ‘모임에서 우정 쌓고 만원으로 희망 쌓고’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은 1948년 설립돼 1950년 6.25전쟁고아 구호사업부터 시작해 국내외 아동복지사업으로 연간 100만명의 아이들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며 아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을 하고 있다.

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복지재단과 연계해 홍성군 위기에 처해 있는 아동 후원금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 받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