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세먼지 저감 총력...‘1부서 1정책·드론 감시·관리’ 강화

기사승인 2021. 07. 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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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교체 비용 25억 지원
시흥시 전경
시흥 박은영 기자 = 경기 시흥시<사진>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미세먼지 저감 1부서 1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84개 부서 164개 과제로 사업을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핵심배출원 배출 감축 분야와 국민 건강보호 중점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공해 조치 지원(총 1753건, 42억7200만원 지급) △친환경차(234대) 지원금 지원 △미세먼지 정보전달을 위한 대기오염측정망 확대(5곳→7곳) △생활권 미세먼지 배출원 간이측정기 설치 확대(6대→62대)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986대(6억원), 염색단지 시설 3곳(14억8000만원) 소규모 방지시설 35곳(27억2600만원)을 설치 지원했으며, 미세먼지 및 악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1013건(적발 98건), 민간감시원(20명) 환경오염 감시, 청소차 및 살수차 26대 11만1,722km 운행 등 전·후 미세먼지 농도를 17.1%가량 감축했다.

아울러 오난산 전망공원 등에 3만6877개 식물을 식재하고 유휴부지(2만667.9㎡)를 파종했으며 시민 보호를 위해 마스크 28만374매 배부, 어린이집 471곳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추진했다.

시는 주요 미세먼지 취약지역의 세밀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드론을 활용해 과학적인 접근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또 미세먼지 및 악취저감 방안의 일환으로 ‘2021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허가)를 득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기방지시설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36개 사업장에 25억원 지원을 결정해 통보했다.

선정된 사업장은 해당시설에 대한 인허가 변경 절차 및 착공 신고 후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예산 잔여분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했다.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전 담당자에게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흥시 대기정책과(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 부담을 줄이고, 사업장의 환경 개선 인식과 관리 능력 향상에 따른 시흥시의 대기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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