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외국인 ‘노래방 발’ 익산 외국인 ‘노래방 발’ 확진 총 65명…전북 누적 확진자 2716명

기사승인 2021. 07. 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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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연합
전북지역에서 28일 오전 7시 기준, 총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주 6명, 군산 3명, 익산 5명, 김제 5명, 임실·순창·고창·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북에서는 최근 외국인 일상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 23일 42명이, 24일 확진자가 7명으로 줄었다가, 25일은 24명, 26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지난 22일 익산시 노래방에서 시작된 외국인 근로자 관련 집단 감염은 전주·익산·김제·완주 등으로 번져 모두 65명으로 늘었다.

또 밤사이 순창군에서 10세 이하 어린이 1명이 서울 도봉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에서도 10세 이하 어린이 1명이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에서 각각 다른 20대 2명은 서울 강서구,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고창군 8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임실군 70대 확진자 1명은 전북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자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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