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K 요기요, 레스토랑 파트너 대상 무료 성장컨설팅 지원

/제공=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배달앱 요기요 운영업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DHK)는 매출성장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요기요 성장컨설팅’을 확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장님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DHK에 따르면 요기요 성장컨설팅은 2017년부터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운영해온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배달 특화 매장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된다.

DHK는 이날부터 사장님 종합 포털사이트 ‘요기요사장님포털’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성장컨설팅은 요기요의 전문 컨설턴트 직원이 직접 배달 주문 실패율 관리 및 메뉴 구성, 리뷰 관리 등 배달 매장 운영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 매장의 최근 6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등으로 나눠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성장컨설팅 기간은 총 3개월로 모든 비용은 DHK가 부담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피드백 창구를 마련하는 등 연말까지 성장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HK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배달 매장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로 레스토랑 파트너와 성장 과정을 함께하며 매출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