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은 소나무...밀양시 삼문동 밀양실내체육관 주차장 부근, 벼락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해송의 모습니다. /제공=밀양시 산림녹지과 박영훈
29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실내체육관 주차장 부근 송림에서 발견된 벼락 맞은 해송 모습. 이 소나무는 7월 초순경 벼락을 맞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령 70~80년, 흉고 직경 40㎝, 수고 12m의 해송으로 소나무 위에서 아래로 벼락 맞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를 발견한 밀양시 산림과 관계자는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보존가치 높다”고 말했다./제공=밀양시 산림녹지과 박영훈씨